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문단 편집) == 특징 == 스갤이 오랜 기간 동안 위용을 떨친 이유는 그 특유의 호전성에 있다.[* 이는 자신들이 즐기는 게임/e스포츠가 하나의 문화로서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임요환]] 아침마당 사건, [[이병민]] 스펀지 사건, [[이윤열]] 스친소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들이 즐기는 컨텐츠가 멸시받는 것에 분노했던 것이다.] 좋든 안좋든 떡밥이 나올만한 경기가 끝나고서 하는 일이 우선 어디 갤러리를 털지(일단 터는 건 기정사실이다) 의논하는 것이다. 2009년까지 대개 결론은 코갤, 막장갤, 야갤 등이었으며, 2010년 이후에는 스투갤이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공격성은 외부에 스갤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단결하는 데 기여했다. 잡담을 해도 꼭 [[프로게이머]]에 대한 내용을 섞기 때문에, 잡담갤에서 스갤로 금세금세 돌아온다. 이것 때문에 모든갤에 영향을 주는 [[야갤]]하고 [[구 정사갤]]이 영향을 못준다. 스갤은 창설 이래 그 어떤 갤러리에도 뒤지지 않는 호전성과 전투력, 막장도를 자랑하면서도 지역드립과 고인드립은 철저히 배제해왔다. 뭔 얘길 하든 결국 게임리그 얘기로 돌아온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2012년 총선]] 때도 '''테란당, 프토당, 저그당''' 해대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1012095=|놀고 있는 정도는 기본]]. 오죽하면 [[나는 가수다/재도전 논란|'나는 가수다'의 첫 번째 대결에서 큰 논란]]이 일어났을 때 모든 갤이 그 이야기로 들썩거리고 있었는데 스갤러들은 택뱅림픽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김정일|북방의 뽀그리우스 2세]]가 사망했을 때도 스갤의 화제는 왜 올해의 토스 후보에 [[송병구]]가 아니고 [[김대엽]]이 있는가에 대한 화제였다.''' 이 외에도 국내에 큰 사건이나 떡밥이 생겼을때도 다른 갤러리들은 너나 가리지 않고 대체로 모든 갤러리가 그 떡밥을 물고 늘어질때도 스갤은 대체로 스타 이야기를 더 하는 편이다.[* 이에 대해 [[ㄷㄹㄷㅁㅍ]]는 '다른갤+떡밥1=떡밥1갤, 스갤+떡밥1=택뱅림픽'이라고 평했다.] 물론 스투 깔땐 예외. 철권리그인 [[테켄 크래시]]는 스타크래프트와 전혀 딴 장르이기 때문인지 꽤나 호의적이다. 기본적으로는 게임 갤러리이지만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와는 차이를 보인다. 대부분의 게임 관련 갤러리들이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비중이 높아서 일반 유저층의 게임 플레이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간다면 스갤은 오히려 [[야갤]]이나 [[해충갤]]처럼 보는 인구의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유저들이 직접 사용하는 게임 내적인 빌드나 컨트롤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프로게이머들의 빌드, 컨트롤 이야기가 오고가는 편. 물론 게임을 직접 하는 갤러도 많지만 이들조차도 전반적인 떡밥의 흐름은 프로게이머 VS 놀이가 주를 이룬다. 방송국들이나 협회 관계자들이나 프로게이머들도 스갤을 눈팅하고 있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다만 초창기에는 사람만 많을 뿐 스갤쪽의 반응이나 의견은 무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김창선(프로게이머)|김창선]] [[악플]] 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빠진게 이유인 듯하다. (반면 [[PGR21]]은 나름대로 격식을 갖춘 사이트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올리는 글 수도 많았다.) 스타 뒷담화에서 [[엄재경]] 해설이 이재균 감독이 [[스타리그]]를 [[MSL]]처럼 [[온게임넷 스타리그|OSL]]이라 표현한 것 때문에 불편한 기색을 보인걸 스갤에서 까자 뒷담화 프로그램 싸이에 관계자가 '그네들의 속성'이라며 깠다. 지금도 스갤러들은 종종 자신들을 다른말로 그네들이라 부른다. 하지만 이후 스갤에 접속하는 [[프로게이머]]들이나 해설자들은 늘어갔고,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로 입김이 커진 뒤로 이미 스갤 문화가 스타판 전체에서 핵을 차지하게 된 판이니 사실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도 없다. 이제는 아예 [[김창선(프로게이머)|김창선]], [[엄재경]] 해설위원도 스갤러적인 문화를 많이 흡수했다. [[MBC GAME]]은 작가들이나 중계진들이 대놓고 스갤질하는 티를 낸다. 이 때문에 스갤과 공감이 더 잘되고 있는 쪽은 엠겜 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초반만 해도 엠겜은 온겜보다 뒤늦게 스타판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아류쯤으로 치부하는 분위기 였지만 차츰 팬들의 취향에 맞춰가는 노력을 더 기울인 쪽은 엠겜이었다. 그래서 제작진들의 예능감도 온겜보다 더 출중한 편이고 중계진들의 입담 또한 더 먹어주기 때문에 여론이 역전되어 스갤내에선 대체로 엠겜이 온겜보다 인기가 많다. 하지만 개인리그의 위상은 온겜의 [[스타리그]]쪽을 좀 더 쳐주는 편인데 [[MSL]]은 엠겜쪽에서 각종 사고들을 자기들 스스로 자초해 버렸기 때문. --근데 엠겜은 이제 고인이 되어버렸다. 아...ㅠㅠ-- 많이들 모르고 있는 사실이지만 스갤은 [[친목질]] 탄압이 굉장히 심한 곳이다. 오죽하면 개설 8년이 넘은 2010년까지 오프 모임은 '''2004년 질레트 OSL 현장단관'''과 '''2009년 그림자 살인 시사회''' 단 두번이었겠는가... 동시대를 주름잡았던 다른 갤러리들은 대부분 시망했는데 스갤만은 아직도 건재한 이유가 이것일지도. 그런데 어째서 스갤 유동닉이 다른 갤 유동닉들에 비해 충성도가 높은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최강 논쟁]]이 특히 심한 곳인데, 당대의 톱클래스의 선수 몇몇의 빠&까들이 상존하며 마구잡이로 서로 물고 뜯는다. 2006년에는 벼빠 VS 마빠(혹은 벼까 VS 마까)의 싸움이 특히 격렬했으며 그 후로는 주로 택뱅리쌍의 빠&까들이 마치 집개미와 집바퀴가 다투듯 끝없이 세력다툼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2010년까지 심각해졌던 것이 바로 5대 [[본좌]]론. 날마다 키배를 벌이던 빠들이라도 자신이 빠는 선수가 슬럼프에 빠지면 알아서 같이 [[버로우]]하지만 회복하면 순식간에 '''언버로우'''한다. 심지어 2011년 --마재윤--이 아프리카를 통해 스타판에 다시 들어서려 하자 이전까지 평화롭게 갤질을 하던 놈들마저 위장 팥퀴임이 알려지고 범죄자를 숭배하려하는 움직임을 보여 한동안 카오스를 겪었다. 인원이 많은만큼 [[찌질이]]도 많으며 각종 사고도 많이 터지는 편이다. 혹자는 몇몇 갤과 함께 디씨 찌질갤 순위에 넣을 정도. 하지만 어느 갤이건 단점은 있는 편이고 스갤의 경우는 코갤이나 막갤에 비하면 용납 가능한 수준이다. 스갤은 무엇보다도 패드립이나 고인드립에 민감하여 코갤과는 분명한 선을 긋고 있다. 어설픈 패드립을 쳤다간 신상이 털리기 딱 좋다. '''다른 갤러리와는 다르게 [[지역드립]]을 잘 치지 않는다.'''[* 애초에 지역드립을 칠 껀덕지가 별로 없다. 다른 프로스포츠처럼 지역 연고제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선수를 검색한다고해도 프로필에 고향이 기재 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선수들 가운데 출신지역을 강조하는 경우가 몇몇 있지만(박정석,박지호 등) 이들도 굳이 지역으로 엮이지는 않는다.] 대신 온갖 별명을 만들고 엮어 비꼬면서 신나게 놀려먹는다. 자정을 기준으로 모든 [[병림픽]]이 끝나고 갤이 청정한 팬사이트처럼 바뀐다. 이를 스갤 새벽반이라고 일컫고, 가끔 진지한 상담들이 오가기도한다. 낮하고 밤하고의 스갤은 거의 다른 갤러리 수준. 재밌는 것은 그런 새벽반 갤러들도 게임이 시작하면 병림픽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대형 갤러리치고는 여갤러 비율이 높은편. 가끔 '스갤은 너빼고 다 여자인거 모르냐?'라는 식의 꾸준글이 달리기도한다. [[http://i52.tinypic.com/1jb2g2.jpg|여갤러]]물론 DC 치고는 그렇다는 것이지, 각종 [[섹드립]]이 용인되고 남초 사이트의 코드가 활발히 유통되는 모습은 일반 DC 갤들과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이쪽도 자칭 '''게이갤'''이라고 불릴정도로 가끔 게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이반 여자반(...)-- 정확하게 말하면 스갤 및에 각 팀갤 및 선수갤이 생기기 전만해도 남갤러들과 여갤러들이 [[엄재경|5:5]]에 가까운 비율로 섞여 있었는데, 스갤 및에 각 팀갤과 선수갤이 생기면서 여갤러들은 그쪽으로 빠져나가고, 남갤러들이 스갤의 중추에 자리잡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비오덕갤러리라서 그런지 [[씹덕]]들을 까지만, 가끔 [[씹덕]]들을 까다가 '''추억의 애니'''로 추억팔이를 하는 떡밥으로 이상하게 변질되기도한다. 은근 [[오덕]]을 병행하는 [[스덕]]들도 많다고 한다. 연예인들 중엔 택빠인증을 한 [[박완규]]가 이 바닥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보여줘 스갤러들을 감동시켜서 스갤에서 찬양 대상이다. 그 반대로 [[한승연]]은 모든 스타인들의 뒷통수를 쳐버렸기 때문에 99%는 까이는 분위기. 이로 인해 스갤에서는 [[한승연]] 짤을 올리면 [[혐짤]] 취급을 받는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고 하나 스갤에서는 그딴 이유는 관계 없이 '아 혐짤 자제요 ㅡㅡ' 라고 반응한다. 일종의 불문율. 인기 쇠퇴에 걱정하는 분위기가 많아졌기 때문에, 2011년 연말에 새 프로리그 시즌이 어렵사리 시작한 시기부터는 선수들의 예능감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이전 시즌까지는 핑계 등 잦은 어그로 행동으로 안티를 긁어모은데다 후반기 성적까지 꼴아박아 가루가 되도록 까이던 [[송병구]]가 이후 숨겨둔 예능감을 속속들이 보여주자 호감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반면 김택용의 경우, [[뱅리건]]의 약진 + 온라인 원탑으로 지칭되는 [[코딱지]]에 대한 반발 심리로 인해서 빠는 거의 전멸하고 스갤러 절대 다수가 까로 편입되었다. 이기고도 '날빌 ㅉㅉ', '역시 코[[Run]]용 상대 팀 에이스는 안 만나네요'가 주요 레퍼토리(여기에는 스갤러 중 유력한 짤방러들이 대개 코까인 것도 한 몫했다)이며, 이긴 날에도 오막을 받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박완규]]에 대해서는 까는 사람이 없다. 다만 [[포모스]]와는 그리 우호적인 관계가 아닌지라 이제동 팬이 많은 포모스와는 달리 이제동을 신나게 까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리고 이 성향은 이제동이 홍진호를 상대로 섬다운 세레모니를 한 직후 절정에 이르러 스갤러들 상당수는 이제동의 안티가 된다. --그리고 이제동은 황신을 무시한 대가로 황신의 저주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